[호텔소식]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 어린이 프로그램 다양


[KJtimes=유병철 기자]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오는 831일까지 다양한 야외 액티비티 및 체험형 어린이 뮤지컬 뚝딱하니 어흥을 선보인다.

 

뚝딱하니 어흥은 세 마리 호랑이가 들려주는 전래동화 호랑이와 곶감’, ‘호랑이 형님’, ‘해와 달이 된 오누이를 바탕으로 특별한 체험을 같이 해볼 수 있는 어린이 뮤지컬로 전통 이야기를 통해 공감능력을 배우고 상상력과 창의력 발달에도 도움을 주는 유익한 어린이 뮤지컬이다.

 

공연은 리조트 1층 루비홀에서 만날 수 있으며 호텔 객실 이용객은 어린이 12만원, 일반 방문객은 125000원의 입장료가 있다.

 

현재 해비치 호텔에서 선보이고 있는 쿨 서머 데이즈 패키지를 이용하면 무료 이용권이 1매 제공될 뿐만 아니라 기타혜택도 다양하여 보다 편리하게 휴가를 즐길 수 있다.

 

쿨 서머 데이즈 패키지의 이용혜택은 객실 1, 비어테이스팅로드 2인 이용권, 조식 2, 어린이뮤지컬 입장권 1, 실내 외 수영장 무료입장 등이다.

 

한편 이번 바캉스 시즌 동안 이 호텔의 레저팀 익스플로러와 함께하는 실내외 키즈 액티비티도 자녀와 함께 참여 해볼 만 하다. 다양한 체육기구를 통해 근력, 유연성 등을 향상시키는 키즈 스포츠 아일랜드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야외에서 직접 요리도 하고 티셔츠도 만들어보는 키즈 리얼 캠핑, 쿠킹클래스, 키즈 아뜰리에 만들기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