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 커플 골프대회


[KJtimes=유병철 기자]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오는 920일부터 21일까지 둘만의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2015 해비치 골프 & 조이 아마추어 커플 골프 대회를 개최한다.

 

편리한 이동을 위해 2인 왕복 제주항공권을 제공하고 해비치 컨트리클럽 제주에서 이틀간 18홀씩 이용 수 있으며 라운드 후에는 편안한 휴식을 위해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에서 1박 및 조식도 포함하고 있다.

 

이번 행사의 코스는 오전에 제주공항에서 내려 호텔에서 제공하는 셔틀버스로 해비치 컨트리클럽 제주로 이동, 점심식사 후 커플대항 라운드(18)에 참여하게 된다. 이후 호텔에서 1박을 하고 다음날 조식 이용 후 18홀 친선라운드에 참여, 서울로 돌아오는 코스다. 최대 80팀까지 선착순 예약으로 마감되며 프로자격 소지자를 제외한 커플골퍼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가격 부산 출발 1인 기준 399000원부터. 참가자들에게는 골프용품을 선물로 제공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