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명월관 바비큐 파티 개최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의 숯불구이 전문점 명월관에서는 바비큐 및 샐러드 코너, 디저트 코너, 그리고 무제한 수입 생맥주까지 즐길 수 있는 명월관 BBQ Party’를 오는 822, 95, 919, 103, 1010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한다.

 

앞서 6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명월관 BBQ Party’는 한강과 아차산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야외정원에서 진행한다는 것이 특징 중 하나이다.

 

특급호텔 조리장이 선보이는 숯불갈비, 양갈비, 독일식 수제 소시지, 등을 포함한 다양한 바비큐 요리 외에 제철 재료를 살린 스무 여가지 샐러드, 그리고 수십 가지의 디저트를 뷔페 스타일로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성인 고객에게는 몰트와 홉의 맛이 조화로워 바비큐 파티에 적절한 필스너 우르켈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어린이 고객에게는 주스가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가격 성인 12만원, 어린이 7만원, 미취학아동 4만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