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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광복 70주년 기념 '휴가비 쏜다'

[KJtimes=이지훈 기자]KB국민카드는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연휴 기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우선 814일부터 16일까지 KB국민카드로 음식, 숙박, 재래시장, 문화공연, 영화 등 5개 업종에서 20만원 이상 이용 시 추첨을 통해 1(1) 휴가비 100만원, 2(2) 휴가비 50만원, 3(20) 휴가비 5만원, 4(792) 포인트리 3000점 적립 등 총 815명에게 휴가비를 지원하거나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또 광복절 연휴 3일간 KB국민카드로 주유소 또는 충전소 이용 시 추첨을 통해 1(1) 포인트리 100만점, 2(4) 포인트리 50만점, 3(10) 포인트리 10만점, 4(6985) 오토오아시스 차량정비 할인쿠폰 등 7000명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빅데이터 기반의 실시간 마케팅 운영 시스템인 '스마트 오퍼링 시스템'을 활용해 나들이에 나선 고객들에게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펼쳐진다.

 

광복절 연휴 기간 동안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 고객 중 당일 주유 업종이나 한식 업종에서 10만원 이상 이용하면 일정 금액을 캐시백하고, 전국 주요 휴가지에서 일정 금액 이상 이용 시 최대 3만원을 캐시백 해 주는 등 고객별로 상황에 맞는 혜택을 제공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