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중국에서 활동 중인 배우 홍수아가 추자현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1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홍수아는 “중국에서의 수입은 어느 정도 되냐”는 택시 MC들의 질문에 “한국 활동보다 3~4배 정도 된다”고 말했다.
MC 이영자는 “추자현 씨에 비하면 어떻게 되느냐”고 물었고 홍수아는 “추자현 씨 같은 경우는 회당 1억이다. 저는 추자현 씨에 비하면 아기다. 추자현 씨는 여신이다”라며 추자현의 중국에서의 위상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추자현은 지난 1월 방송된 ‘SBS 스페셜 중국 부의 비밀-대륙 생존기’에 출연해 중국 활동을 공개했다.
2011년 당시 추자현은 '아내의 유혹' 리메이크 버전인 '회가적 유혹' 주연을 맡아 뜨거운 인기를 얻었고 이후 다수의 중국 드라마에 출연하며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추자현은 출연료에 대해 "정말 열 배 차이 난다. '회가적 유혹'과 지금을 비교하면 정확히 열 배"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