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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 “디저트 5종이 700원?”

광복 70주년 기념 ‘디저트 700원’ 프로모션

[KJtimes=이지훈 기자]치킨 전문 브랜드 KFC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디저트 700원 프로모션을 진행, 눈길을 끌고 있다.

 

13KFC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주말 동안만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KFC를 대표하는 사이드 메뉴 3종을 최대 70%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즐길 수 있다.

 

예컨대 달콤하고 부드러워 특히 여성 고객들이 선호하는비스켓과 순 닭고기살로 만들어 부드럽고 쫄깃한 너겟’, 바삭하게 갓 튀겨낸 슈 속의 차가운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함께 즐기는 튀김 속 아이스크림이라는 독특한 콘셉트의 후라이아이스크림등이 이에 해당한다.

 

KFC 관계자는 해당 기간에 매장을 방문한 고객은 비스켓, 너겟 2조각, 후라이아이스크림, 유자몽에이드, 아이스아메리카노 등 총 5가지의 디저트를 각각 700원에 구입할 수 있다다만 음료 제외한 나머지 메뉴는 1인당 10개까지 구매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또 비타민 CD가 풍부한 유자와 자몽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여름철 웰빙음료유자몽에이드와 시원한 아이스아메리카노도 700원에 구입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KFC는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며 광복 축하의 의미를 전하고자 특별한 프로모션을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