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우드 호텔&리조트, 대한항공과 마일리지 제휴 기념 프로모션 실시


[KJtimes=유병철 기자] 세계적인 호텔 기업 스타우드 호텔&리조트 월드와이드(이하 스타우드 호텔)은 대한항공과 스타포인트를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 전환할 수 있는 전략적 파트너쉽을 체결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스타우드 프리퍼드 게스트(이하 SPG) 회원은 적립된 스타포인트를 1:1 비율로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 전환하여 보너스 항공권 구매 또는 좌석 승급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한 번에 2만 스타포인트를 전환할 경우 추가로 5000 보너스 스타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이번 파트너쉽 체결을 기념하여 스타우드 호텔은 스카이패스 회원을 대상으로 한 특별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SPG에 신규가입한 스카이패스 회원은 프로모션에 참가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스타우드 호텔 및 리조트에서20151112일까지 적용대상이 되는 숙박마다 1000 스타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할 수 있다 (기간 중 총 2/ 2000 스타포인트까지 적립가능). 프로모션 혜택을 받으려면 20151112일까지 spg.com/koreanair-kr에서 사전 등록을 해야 한다. 또한 모든 스카이패스 회원은 20151112일까지 프로모션에 참가하는 국내 스타우드 호텔의 레스토랑 및 바에서 15%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스타우드 호텔은 45개국, 128개 도시에 취항하고 있는 대한항공을 포함한 전세계 30개 이상의 항공사와 마일리지를 전환할 수 있는 제휴를 맺고 있다. 현재 약 100여개국에서 1,200개 이상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스타우드 호텔은 W호텔, 웨스틴, 쉐라톤, 포 포인츠, 알로프트 브랜드 산하 8개의 호텔을 국내에서 운영하고 있다.


로타 펠 스타우드 호텔 & 리조트 아시아 태평양지역 운영 부문 수석부사장은 대한항공과의 파트너쉽을 통해 SPG회원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더 많은 SPG회원이 이번 마일리지 제휴를 이용하여 한국을 방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spg.com/koreanai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