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광동식 딤섬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의 41층에 위치한 피스트에서는 오는 94일부터 924일까지 중국 게스트 셰프를 초청하여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다양한 모양과 맛의 딤섬을 선보이는 딤섬@피스트를 진행한다.

 

세계인의 인기메뉴로 각광 받고 한국인에게도 익숙한 중국 광동식 메뉴 중 하나인 딤섬뿐만 아니라 다양한 디저트를 만나볼 수 있어 푸짐하다. 2000여 가지가 넘는 딤섬 종류 중 가장 인기 있는 메뉴만을 골라 다양한 딤섬과 디저트로 구성된 딤섬@피스트에서 소개되는 딤섬은 얇고 투명한 피의 쫄깃함과 야채, 해산물, 육류 등 다양한 재료가 어우러져 내는 깊은 맛이 일품이다. 돼지고기, 새우 그리고 캐비어와 송로 버섯 등 고급 재료들을 이용해 딤섬을 만들어 찜통에서 쪄내 재료의 깊은 맛이 배어 있는 트러플 샤오마이는 그 자태가 마치 한 송이의 꽃을 연상케 한다.

 

또한 중화권 음식에 빠질 수 없는 타로 열매를 이용한 타로 미트 볼, 오동통한 식감의 새우가 뽀얀 빛깔의 피 속에 가득 들어가 있는 조개 모양의 딤섬, 양념 돼지고기가 두터운 겉껍질 속에 들어간 두툼한 왕만두 식 딤섬, 달걀 모양의 튀김 피에 돼지 고기와 땅콩이 들어가 고소함을 더하는 딤섬, 생선 형상을 한 딤섬 등 다양한 모양과 맛으로 미각을 유혹한다.

 

딤섬 외에도 새우 완탕, 중국 광동 지역 스타일의 구운 도너츠, 코코넛 밀크 케이크, 크리스피 두리안 케이크 등 스몰 디쉬부터 디저트까지 아우르는 폭 넓은 메뉴를 만날 수 있는 딤섬@피스트는 프로모션 기간 동안 점심, 저녁 뷔페 그리고 브런치 식사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