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얼티미트 야외 바비큐 뷔페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의 8층에 위치한 야외 테라스에서 매주 금요일 얼티미트 야외 바비큐 뷔페를 진행한다.

 

다양한 종류의 육류를 그릴에 구워내어 뷔페 스타일로 즐길 수 있는 얼티미트 야외 바비큐 뷔페는 홀스래디시 소스와 어우러진 훈제 연어, 새콤한 드레싱이 올려진 다양한 샐러드와 수프를 에피타이저로 즐길 수 있다.

 

바비큐 메뉴로는 양고기, 닭고기, 소고기와 새우가 준비되어 취향에 따라 골라 맛볼 수 있으며 이와 곁들이기 좋은 각종 야채를 그릴에서 바로 구워 제공한다. 육류 그릴 외에도 푸짐한 저녁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볶음밥, 떡갈비, 탕수육 등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메뉴를 추가하여 어린 아이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야외 바비큐에는 빠질 수 없는 목 넘김이 좋은 시원한 생맥주와 음료를 무제한으로 함께 즐길 수 있어 도심 속 신나는 금요일 밤의 파티를 즐길 수 있다. 매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