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라인반트, F/W시즌 비즈니스 트레블케이스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현대적 감각과 실용성, 간결함을 모토로 한 유러피안 감성 브랜드 라인반트가 디자인과 실용성을 갖춘 비즈니스 트레블케이스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비즈니스 트레블케이스는 출장이 잦은 직장인들을 위해 패셔너블 하면서도 실용적으로 착용 가능한 트레블케이스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독일의 한 항공사에서 사용하는 에어케이스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 되었다. 군더더기 없이 딱 떨어지는 심플한 스퀘어 라인이 돋보이며 세련되고 단정한 분위기가 연출되어 격식을 갖춰 차려 입어야 하는 오피스 남여에게 안성맞춤인 디자인이다.

 

견고한 하드쉐입으로 외부의 충격에도 튼튼하며 돈피엠보 가죽을 사용하여 고급스럽고 마찰, 마모에 강하며 가볍다. 케이스 오픈 시 소지품이 쏟아 지지 않도록 풀 오픈이 되지 않는 지퍼로 사용자의 입장을 배려했으며 사이드와 서브 포켓으로 충분한 수납이 가능하다. 또한 가죽 크로스 끈이 포함되어 크로스백으로도 착용 가능해 출장 뿐만 아니라 외근 시에도 착용하기 좋아 데일리백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라인반트 관계자는 라인반트의 트레블케이스는 디자인은 물론 실용성이 높아 출장 및 데일리에도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케이스다. 기존의 브리프케이스 형태는 많았었지만 비즈니스 출장을 위한 전용 트레블케이스는 많지 않았던 점을 기반해 만들어 졌다. 라인반트에서 비즈니스 전용 트레블 케이스를 출시함으로써 앞으로 출장이 잦은 직장인들의 니즈를 해소해 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라인반트는 유러피안의 낭만적인 감성과 독일인의 실용주의, 합리주의적 패션을 제품 디자인에 반영했으며 20-30대 남여를 중심으로 백팩, 브리프케이스 등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