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블라블라 베이비, 제28회 베페 베이비페어 성료


[KJtimes=유병철 기자] 프리미엄 베이비 토탈 케어 브랜드 블라블라 베이비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28회 베페 베이비페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베이비페어는 깐깐한 엄마 마음과 적극적인 육아에 나선 아빠들을 사로잡은 안심육아용품이 주를 이루며 1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 베이비페어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블라블라 베이비 부스에서는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테스팅존을 운영, 특별히 마련된 프리미엄 라운지에도 다양한 제품을 진열하여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블라블라 인형 증정 프로모션 또한 고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이 밖에도 베이비페어 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다채로운 경험들이 고객들의 호응으로 이어져 SNS상에서도 지속적으로 화제를 모았다.

 

한편, 블라블라 베이비는 천연 코튼 보습 성분 함유, 민감한 아기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순한 제품으로 깐깐한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제작한 샌드위치의 하루애니메이션을 통해 기존 유아 스킨 케어 브랜드에서는 볼 수 없었던 특별한 감성 스토리텔링으로 소비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