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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 “타워만큼 높은 할인 혜택 놓치지 마세요”

출시 15주년 기념 ‘타워버거 2900원 할인 프로모션’ 눈길

[KJtimes=최태우 기자]“타워만큼 높은 할인 혜택 놓치지 마세요.”

 

치킨 전문 브랜드 KFC타워버거 2900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로 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타워버거 출시 15주년을 기념하며 진행하고 있는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28일터 31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된다. 해당 기간 동안 매장을 방문하면 타워버거 단품을 정상가 대비 약 40% 할인한 금액인 2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다만 딜리버리와 단체주문 제외된다.

 

KFC 관계자는 올해로 출시 15주년을 맞은 타워버거를 꾸준히 사랑해 주시는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보다 실속 있는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할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앞으로도 타워버거와 같이 소비자들에게 오랜 기간 동안 변함없는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메뉴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관계자는 이어 “‘타워버거100% 국내산 닭으로 만든 치킨 통가슴살 필렛과 해시브라운, 슬라이스 치즈가 어우러져 포만감 있게 즐길 수 있다면서 지난 2000년 출시 후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KFC 대표 빅(Big)버거로 자리매김 했다고 덧붙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