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GS건설은 광교택지개발지구 B1블록에 짓는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가 최고 15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1순위 마감됐다고 28일 밝혔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27일 진행된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 1순위 청약 결과 총 227가구 모집에 1만2220명이 몰려 평균 5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84㎡D는 기타 경기에서 1550명이 접수해 최고경쟁률 1569대 1을 기록했다.
주택형별로는 84㎡A는 16가구 모집에 1순위에서 1375건이 접수돼 8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밖에도 Δ84㎡B 164.3대 1 Δ84㎡C 34.7대 1 Δ84㎡T 52.6대 1 등 높은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김보인 GS건설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 분양소장은 "청약 광풍이 불고 있는 광교신도시에서 1순위 통장만 1만2000여건이 접수되는 등 광폭테라스가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입주민들이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에 산다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입주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는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 84~115㎡ 268가구로 구성됐다. Δ84㎡ 121가구 Δ107㎡ 119가구 Δ113㎡ 26가구 Δ115㎡ 2가구 등이다. 총 14개의 다양한 타입을 적용했으며 전 가구에 광폭테라스가 제공된다.
당첨자 발표는 9월3일 진행되며 계약은 8~10일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1400만~1890만원으로 테라스의 면적과 층수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확장비는 별도다. 입주는 2017년 2월 예정이다. 문의: 1661-0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