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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4일부터 20일까지 전 차종 시승 이벤트 진행

 
[kjtimes=최태우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오는 4일부터 20일까지 전국 36개 전시장을 통해 패밀리세단 스페셜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베스트셀링 모델 파사트, 컴팩트 세단 제타, 스타일리시한 CC 등 폭스바겐 전 모델을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브랜드 위상을 제고하겠다는 의미다. 시승 신청은 오는 19일가지 폭스바겐코리아 홈페이지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가능하다.
 
회사 측은 시승 행사 참여 후 구매까지 완료한 고객에게 가을 여행 및 캠핑 시 유용하게 사용 가능한 기어컨테이너와 블랭킷 등 폭스바겐 캠핑 패키지를 증정한다.(선착순 1100)
 
또 행사 기간 중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 프로그램을 이용해 구매하면 오리지널 카케어 세트를 선착순 200명에게 증정한다. 참여 고객 중 추첨으로 25명을 선정해 제주 신라호텔 숙박권(2인기준/1)과 여행 파우치 패키지(3000) 등 푸짐한 상품을 선물한다.
 
폭스바겐은 소셜미디어인 페이스북과 카카오스토리의 폭스바겐페이지를 통해 내 가족을 위한 차량 내 안전수칙파사트의 넓은 실내 공간 활용법, 실생활에서 유용한 드라이빙 팁이 담긴 디지털 콘텐츠를 소개하고 댓슬 신청 참여자 중 50명을 선정해 차량용 스티커도 제공한다.
 
이달 말까지는 골프존과 제휴를 맺고 스크린 골프 애호가를 대상으로 골프존 풍선 이벤트도 진행한다. 강원도 하이원CC에서 진행되며 골프존 회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을 폭스바겐코리아 홈페이지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