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켄싱턴 제주 호텔, 가족 사진 컨테스트


[KJtimes=유병철 기자] 켄싱턴 제주 호텔에서는 추억과 낭만의 계절, 가을에 가족과 함께한 추억을 떠올리는 사진이나 새로운 추억을 만들며 사진을 찍어 공모하고 풍성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가족 사진 컨테스트를 오는 99일부터 1020일까지 진행한다.

 

가장 아름다운 가을을 만날 수 있는 제주에서 행복했던 추억 사진 또는 켄싱턴 제주 호텔에서 즐거웠던 추억을 담은 사진을 호텔의 홈페이지에 공모하면 더 큰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1등 상품으로는 최근 발표한 신제품인 올림푸스의 고성능 일상용 카메라, OM-D E-M10 Mark II 를 제공한다. 2등 상품으로는 루프탑과 가든에 있는 온수풀에서 사계절 언제나 즐길 수 있는 켄싱턴 제주 호텔의 숙박권, 미식가들에게 맛있는 뷔페 레스토랑으로 알려진 월드 퀴진 뷔페 라올레식사권, 스타벅스 기프티콘까지 푸짐한 상품을 준비했다.

 

당첨자는 오는 1030일 켄싱턴 제주 호텔 홈페이지 통해 확인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