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인사동, 레드나잇 바비큐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인사동에서는 오는 1031일까지 야외 옥상에서 금요일 밤의 열기를 더욱더 뜨겁게 만들어줄 레드나잇 바비큐(Red Night BBQ)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서울의 야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호텔 10층 야외 옥상에서 진행하는 레드나잇 바비큐 프로모션은 매주 금요일 저녁 6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된다.

 

제공되는 메뉴는 칠레산 와인 2종과 클라우드 맥주, 이비스 호텔 레스토랑의 대표메뉴인 고소한 육즙의 토시살 구이, 삼겹살 구이, 샐러드, 다양한 디저트가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1인당 38500원에 주류와 안주 모두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911일에는 레드나잇 바비큐 프로모션에 추가로 신동와인에서 선보이는 와인 6종과 산펠레그리노 탄산수, 산펠레그리노 아쿠아파나를 무료로 시음할 수 있는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행사에 참석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명함추첨 이벤트를 진행하여 당첨되는 고객에게는 선물로 와인을 증정할 계획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