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語] 民主代表選,候補者説明会に9陣営が出席

菅直人首相の後継を決める民主党代表選で25日午前、各候補は29日の投開票に向け支持拡大への動きを活発化させた。立候補を表明した前原誠司前外相は、グループ横断の衆院当選1回の議員と懇談した。
野田佳彦財務相は25日朝、選対本部のある東京都内のホテルで自らのグループの議員ら十数人と朝食会を開き、選挙戦の活動方針などについて打ち合わせた。馬淵澄夫前国土交通相は同日午前、東京都内で記者団に、候補を一本化する動きがあることについて「どなたが一本化されようと関係ない」と改めて強調。鹿野道彦農相は同日昼、国会内で開かれる長妻昭前厚生労働相ら議員有志による意見交換会に出席する。
 小沢一郎元代表と連携する方針の鳩山由紀夫前首相は、自らのグループの定例会合を開き、対応を協議する。
また民主党中央代表選挙管理委員会は、党本部で立候補予定者への事前説明会を開いた。前原、野田、馬淵、鹿野の各氏、海江田万里経済産業相、小沢鋭仁元環境相、樽床伸二元国対委員長、平野博文元官房長官、平岡秀夫副総務相の9陣営が出席した。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