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유니온유니크, 2015년형 유 틴지 백팩 인기


[KJtimes=유병철 기자] 한층 업그레이드된 유니온유니크의 2015년형 유 틴지 백팩(U Tinge Backpack)이 인기다.

 

유니크한 디자인과 세련된 컬러가 돋보이는 백팩으로 모던하면서 캐주얼해 오피스룩, 캠퍼스룩에 모두 스타일링 가능한 제품이다.

 

2015년형 유 틴지 백팩은 가을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브라운, 그레이, 블랙 등의 컬러들로 구성 됐다. 내구성이 튼튼한 신소재 원단인 J-1200D(포리캔버스)을 사용하여 실용적이며 토이론 7T 소재로 가방의 모양을 잡아준다. 어깨끈은 고밀도 소재의 스폰지를 사용하여 더욱 편안한 착용감을 준다.

 

또한 가방 내부에는 노트북이나 IT기기를 수납 할 수 있는 포켓이 별도로 있고 외부 양 옆, 커버 등에도 다양한 수납공간이 있어 활용도가 매우 높은 제품이다.

 

유니온유니크 관계자는 유니온유니크의 유 틴지 백팩은 매년 인기 있는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시즌에 맞게 조금씩 디자인을 변형해 출시 하고 있다. 유 틴지 백팩은 모던한 디자인은 물론 충분한 수납 공간으로 실용성이 높아 소지품이 많은 직장인 및 학생들에게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백팩이다. 심플하고 캐주얼한 디자인으로 데일리 백팩으로도 부담 없이 착용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