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디저트 뷔페 ‘뷰리퓨리 디저트’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의 로비라운지 더파빌리온에서는 오는 1129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 호텔 바리스타가 엄선한 더치커피·홍차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디저트 뷔페 뷰리퓨리 디저트를 선보인다.

 

젊음의 묘약석류와 슈퍼푸드블루베리를 테마로 하는 이번 디저트 뷔페는 총 26여 종의 디저트가 고객들의 눈앞에 펼쳐져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고품격으로 블랜딩된 천연 전엽과 신선한 허브만을 사용한 티 포르테의 3가지 종류 (얼그레이, 아프리칸 솔스티스, 화이트 진저 페이) 중에 하나가 선택 가능하며 저온 숙성 및 장시간 추출로 이루어진 에슬로우 더치커피는 따뜻하거나 차갑게 혹은 한층 더 부드러운 라떼로 즐길 수 있다.

 

간단한 식사거리, 하우스 티·커피가 마련된 디저트 뷔페는 1, 2부로 나뉘며 1부는 오후 1시부터 3, 2부는 오후 330분부터 530분까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