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스몰 웨딩 론칭쇼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의 8층에 위치한 야외 테라스와 연회장에서 오는 923일 소규모 웨딩을 계획하고 있는 예비 신혼부부를 위한 스몰 웨딩 론칭쇼를 선보인다.

 

자연과 어우러지는 플라워 데커레이션 그리고 세심하게 꾸민 웨딩 데커레이션 등으로 볼거리가 풍부한 스몰 웨딩 론칭쇼는 최신 트렌드인 작은 규모의 개성 있는 웨딩을 콘셉트로 진행된다. 최대 80명까지 수용 가능한 연회장에서는 신부와 어울리는 하얀색 플라워 데커레이션을 바탕으로 오렌지, 노랑, 연보라 등 화사하면서도 은은한 색상의 꽃을 포인트로 이용하여 공간을 아름답게 꾸며 자연과 어우러지는 데커레이션으로 계절감을 살린다. 8층에 위치한 야외 테라스 공간을 활용하여 숲속에서의 낭만적인 웨딩을 콘셉트로 그린 계열의 꽃에 노랑 그리고 버건디 색상으로 포인트를 주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야외 혹은 연회장에서 소규모 웨딩 실제 진행 시 즐길 수 있는 애프터 파티도 함께 스몰 웨딩 론칭쇼를 통해 체험해볼 수 있으며 예식 후 애프터 파티를 통해 결혼식에 참석해주신 소중한 지인들과 함께 결혼식을 축하하는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소규모 웨딩 혹은 로맨틱한 야외 웨딩을 꿈꾸는 예비 신랑 신부를 위한 스몰 웨딩 론칭쇼는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