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 2015 하반기 돌잔치 페어 개최


[KJtimes=유병철 기자]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2015 하반기 돌잔치 페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하반기 돌잔치 최신 트렌드와 다양한 상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전통 돌상부터 심플한 모던 스타일, 로맨틱 유로피안 스타일까지 다양한 콘셉트의 돌상 차림을 선보인다. 또 소이캔들, 수제차, 수제쿠키 등의 답례품과 파티복, 스냅사진, 등 돌잔치에 필요한 다양한 상품들이 전시된다. 또한 현장에서 전문 플래너와 일대일 맞춤 상담도 가능하다. 돌잔치 페어는 서남권 최대 복합쇼핑몰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에서 정오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된다.

 

호텔 측은 행사 기간 중 상담 고객들에게 선착순으로 유아 코스메틱 제품 세트를 제공하며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의 소셜 미디어 채널을 확인 후 방문한 고객 선착순 50명에게는 매일 추첨을 통해 호텔 1박 숙박권, 애프터눈 티 세트, 파워 런치 세트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한편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은 돌잔치를 비롯한 소규모 가족 행사에 적합한 다양한 크기의 연회장을 구비하고 있다. 현대적이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로 각광받고 있으며 일대일 맞춤 진행, 행사 당일 객실 무료 대여(4시간) 등 실속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20명에서 100명까지 수용 가능하다.

 

또한 실속 있게 구성한 돌잔치 패키지도 준비되어 있다. 50명 기준으로 육류, 해산물 그릴 요리 10여 가지, 샐러드, 파티시에가 직접 엄선한 디저트 섹션이 포함된 뷔페와 함께 음료수, 주류, 홈메이드 케이크, 스파클링 와인 서비스 등이 기본적으로 포함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