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라인반트(LEINWAND), 2015 F/W 몬탁 ​브리프케이스 신제품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현대적 감각과 실용성, 간결함을 모토로 한 유러피안 감성 브랜드 라인반트가 가을 감성에 맞는 브라운 컬러의 몬탁 브리프케이스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몬탁 브리프케이스는 심플한 스퀘어 형태로 선과 면을 강조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가방 앞, 뒤의 높이가 달라 언발란스한 형태로 독특하면서 위트 있는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였다.

또한 다이아무늬가 연결된 다이아 엠보 소가죽 원단을 사용해 고급스럽고 코팅처리가 되어있어 스크래치가 잘 나지 않는다. 하드쉐이프로 튼튼하며 내구성이 뛰어나 전체적으로 세련된 분위기로 오피스룩에 매칭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특히 자연스러운 브라운컬러는 가을시즌에 잘 어울리며 가벼운 무게로 외부활동이 잦은 직장인들에게는 착용의 부담이 적다. 가방 내부의 수납공간은 핸드폰과 같은 작은 소지품을 넣을 수 있는 포켓과 좀 더 중요한 물건을 수납 할 수 있는 지퍼로 된 포켓까지 적절하게 분리되어 있어 실용성을 높였다.

 

라인반트 관계자는 가을 시즌을 겨냥해 새롭게 출시한 몬탁 브리프케이스는 기본적인 브리프케이스 디자인에 위트 있는 디자인을 가미해 패셔너블하면서 실용성까지 높다. 격식을 갖춰 입어야 하는 직장인들에게는 유니크한 멋을 추구하기에 제격인 제품이다. 라인반트는 앞으로도 새롭고 다양한 디자인에 많은 도전을 할 것이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