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김현중 측이 악플러에 법적 조치 취할 것을 밝혔다.
이재만 변호사는 17일 정오 서울 강남구 서초동 법무법인 청파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문자 메시지에 대해서도 내용을 보면 지극히 개인간에 나눴을 법한 은밀한 이야기다. 이성적으로 판단하면 비난 받을 내용이 많다. 개인적 사생활이라 공개되면 안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악플러들이 또 확대 재상산을 하고 있다. 정도가 심한 부분은 법적 조치를 취해달라고 위임받아서 현재 악플러들의 악플을 선별 중이다"라고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김현중은 지난 5월 12일 입소해 경기도 파주 30사단 예하부대로 자대배치를 받고 복무 중이다. 최 씨는 이달 출산, 몸조리 중이다. 16억 손해배상 청구에 대한 3차 변론준비기일은 오는 9월23일로 잡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