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리츠칼튼 서울, 정통 사천요리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리츠칼튼 서울 중식당 취홍은 오는 105부터 31일까지 리츠칼튼 청두의 알란 챈 셰프를 초청해 정통 사천요리를 선보이고 108일에는 셰프 스페셜 디너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사천 요리에 알란 챈 셰프만의 예술적인 감각을 더해 시각과 미각을 사로잡을 수 있는 다양한 메뉴를 구성했다. 특히 부드러운 닭고기에 사천 후추로 맛을 더한 사천 스파이시 치킨, 사천요리 전통방식 그대로 소금과 물을 베이스로 완성한 버섯 고추 절임, 사천 전통소스를 이용한 탄탄면, 옛 한나라의 조리법을 살린 청두 특선 요리, 가장 인기 있는 사천 음식인 사천 후추 프라이드 치킨 등 총 8가지 단품 메뉴와 코스요리를 선보인다. 또한 신선한 식재료를 이용한 광동식 해산물 요리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108일 저녁 6시에서 9시까지 진행되는 셰프 스페셜 디너는 식사와 함께 알란 챈 셰프의 인사와 메뉴 설명이 곁들여 진다. 스페셜 디너는 선착순 40명만 즐길 수 있으며 샴페인 1잔과 최고급 수정방 4종을 맛볼 수 있는 혜택이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