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롯데마트가 최대 50% 할인 판매에 나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9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3000여가지 재고를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정부가 소비 활성을 위해 추진하는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추석 후 합동 할인전)’ 행사에 동참하는 차원이라는 설명이다.
롯데마트 온라인쇼핑몰 ‘롯데마트몰(www.lottemart.com)’은 다음 달 4일까지 상품 구매액이 1만원만 넘으면 무료로 배송한다. 또한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삼겹살·계란·세제 등 생필품을 매일 선정해 정상가보다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나이키·아디다스 등 인기 신발 브랜드, 지센·체이스컬트 등 여성·남성·유아동 의류 브랜드 등이 참여한다. 롯데·신한·KB국민카드로 1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은 5000원 상품권도 받을 수 있다.
롯데그룹 통합 마일리지인 엘포인트(L.Point) 고객에게는 진심한돈 1등급 삼겹살·목심(100g·냉장·국내산), 진심한돈 1등급 앞다리(100g·냉장·국내산)를 정상가보다 20% 정도 싼 1760원, 1000원에 각각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