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컨티넨탈 서울, 엑소와 함께하는 패키지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는 에스엠타운 트레블과 연계하여 호텔 객실에 아이돌 그룹 엑소의 테마룸을 만들어 다양한 상품 및 혜택을 제공하는 ‘EXO Hotel Package’를 오는 104일부터 1231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에는 가족, 친구와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코엑스에 있는 에스엠타운의 스튜디오에서 엑소 테마 사진 촬영과 객실 내에만 한정 비치되는 스폐셜 상품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제공되는 혜택으로는 특급호텔 1박 숙박권 및 10여 종류의 어메니티(Amenity)2가지 스페셜 MD(Merchandise)상품, SM타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할인권 등이 제공된다. 104일까지 호텔 패키지 구매 고객에게는 10개 객실 한정으로 104일 저녁 영동대로 특설무대에서 진행하고 엑소를 포함한 다수의 케이팝 가수들이 참여하는 한류 페스티벌티켓 2매를 증정한다.

 

팬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선물로는 엑소 쿠션, 미니 메모장, 슬리퍼, 타올, 여권 커버와 이 모든 상품을 담을 수 있는 일회용백 등이 제공된다. 기본 선물 외에도 SMTOWN에서 진행되는 스튜디오 사진 촬영(2), SMTOWN 극장 50% 할인 관람권, SMTOWN 라이브러리 카페 20% 할인권 등 다양한 할인권도 제공된다.

 

이 밖에 체크인 당일 엑소 데코레이션 케익이 룸서비스로 제공되며 또한 객실 내 인터넷 무료 이용 혜택 및 피트니스 클럽과 수영장 무료 이용 혜택, 양 호텔 조식 할인 혜택 등 호텔 내 부대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가격 2인 기준 슈페리어 룸 295000, 디럭스 룸 315000, 주니어 스위트 룸 427000.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