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語]次世代型原子炉研究の国際プロジェクト

日本原子力研究開発機構の試験研究炉「HTTR」(大洗町)で1日、次世代型原子炉の安全性を研究する国際プロジェクトの初会合が開かれた。OECD(経済協力開発機構)のNEA(原子力機関)=本部・仏パリ=が推進する研究の一環で、13年度末までに、HTTRの冷却機能を完全に喪失させる試験などを行い、新型炉の開発に役立てる。

 HTTRは、冷却材に化学反応しないヘリウムガスを使用。炉心には耐熱性の高い黒鉛が大量に設置されている上、燃料も1600度の高温に耐えられるセラミックスで覆われている。このため、東京電力福島第1原発事故のように冷却機能を喪失しても、炉心の急激な温度変化や炉心溶融は起こらず、軽水炉より安全性に優れる。ただ、実用化のめどは立っていない。HTTRでは昨年12月、出力30%の状態で冷却機能の一部を喪失させる試験に成功。今後は、フル出力で冷却機能を完全に喪失させる試験を行い、さらに安全性を確認する予定だ。

 この日は、OECDや米、仏、韓国など各国の原子力機関の関係者が集まり、昨年末に実施した試験のデータについて原子力機構の関係者から説明を受けたほか、今後の試験のスケジュールを協議したという。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