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GS건설, ‘신동탄파크자이 1차’ 견본주택 8일 오픈

 
[kjtimes=최태우 기자] GS건설이 오는 8일 경기도 화성시에 신동탄파크자이 1차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들어간다.
 
화성시 능동 624-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신동탄파크자이 1차는 지하 3~지상 21, 11개동, 전용면적 76~100982가구 규모로,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76392가구 84406가구 100184가구로 구성되며, 선호도 높은 85이하 중소형 평형이 81%를 차지한다.
 
입지 위치는 지리적으로 동탄신도시와 병점이 양쪽으로 접해있어 반경 2km 내에서 동탄신도시 상권과 병점 중심지 상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또한, 1호선 서동탄역을 도보로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출퇴근시간 급행열차 정거장인 병점역과도 2km 거리다.
 
KTX 수서~평택선이 개통하면 동탄역에서 수서역(강남)까지 15분이면 갈 수 있어, 편리한 교통 역시 큰 장점이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 하는 등 우수한 평면 설계 역시 돋보인다. 76형의 경우 2면 개방형 설계가 적용돼 채광과 개방감이 탁월하며 곳곳에 수납공간을 마련해 중대형 못지않은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84형은 전면 4bay 평면에 주방 옆으로 대형 알파룸과 팬트리가 조성돼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100형은 4개의 침실과 알파룸까지 총 5개의 독립공간을 구성할 수 있고 전면 4.5bay 평면에 마스터존 수납강화를 적용했으며 알파룸은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드레스룸 혹은 서재로 선택 가능하다.
 
오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과 19일 각각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3일이며 28()~30() 당첨자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81월 예정이다.
 
박희석 GS건설 신동탄파크자이 1차 분양소장은 동탄신도시 서측에 접한 능동지구는 병점역, 서동탄역이 가까워 1호선 생활권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능동지구에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로 지역 내 관심이 높다, “능동지구에서 첫 선을 보이는 자이 브랜드인 만큼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설계로 더 높은 가치를 인정받는 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전화 : 1544-6627>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