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츠칼튼 서울, ‘리츠 티저트–폴 인 망고’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리츠칼튼 서울은 오는 10일부터 리츠 티저트를 망고와 퐁듀를 이용한 폴 인 망고로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리츠 티저트-폴 인 망고는 달콤한 생 망고와 가을에 어울리는 따뜻한 퐁듀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테이블마다 초콜릿 또는 치즈 퐁듀 중 한 가지를 제공해 상큼한 디저트를 더욱 달콤하고 고소하게 즐기기 좋다.

 

신선한 생 망고를 메인으로 한 이번 리츠 티저트는 크레페, 밀푀유, 판나코타, 컵케이크 등 달콤한 디저트부터 쫀득한 모찌 속에 달콤한 망고 퓌레가 더해진 망고 모찌와 특별한 도우 레시피로 감칠맛을 더한 망고 피자, 입맛을 돋우는 샐러드 및 미니 버거 등 30여 종이 넘는 다양한 메뉴로 구성돼 있다.

 

또한 티저트 명성에 걸맞은 로네펠트 홍차 10종을 준비해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며 가장 이상적인 홍차를 맛볼 수 있도록 잘 우러난 타이밍에 맞춰 고객에게 직접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 밖에 폴 인 망고를 더욱 부드럽게 즐길 수 있는 망고 라떼 등 새로운 음료를 추가해 가을의 여유로움이 담긴 티타임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매주 토, 일요일 더 리츠 바에서 진행된다. 가격 성인 39000, 15000원 추가 시 스파클링 와인 1잔도 함께 할 수 있다. 어린이 26000.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