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語]台風12号、9県で死者26人、行方不明54人

 

日本列島豪雨をもたらした大型台風12による被害4、さらに拡大し、9死者26行方不明者54った。

 

5日、時事通信によると和歌山県では17死亡28行方不明となっており、自衛隊新宮市への災害派遣要請した。政府同日夜非常災害対策本部設置した。

 

3日午前10時前高知県東部上陸した12は、国地方をゆっくりと北上し、4日午前3までに山陰沖けた。今後日本海沖北上するがきはく、西・東日本風速15トル以上強風域になっている。気象庁近畿東海中心断続的しいくとして、大雨土砂災害などへの警戒けた。

 

台風進路南東側たった紀伊半島では録的豪雨となり、新宮市4日午前4ごろまでの1時間雨量132ミリと、同所観測史上最多奈良県上北山村ではめから4日夕までの総雨量1800ミリをえた。

 

和歌山県では、土砂崩れや河川氾濫などで家屋されるなどしてきな被害発生死者は▽那智勝浦町8新宮市日高川町各3辺市2みなべ1行方不明者那智勝浦町13辺市7新宮市6有田市日高川町各1

 

奈良県では、十津川村営住宅するなどして2死亡10行方不明となった。五條市1死亡、ほかに11連絡れなくなっている。天川村でも1行方不明三重県では、御浜町家屋土砂1死亡宝町では家屋浸水80代男性水死した。松山市1徳島県2されるなどして死亡広島県福山市ではかった尾道市男性90)が遺体つかった。

 

兵庫県加古川市救助活動中消防署員53)が転落したのをはじめ、徳島山梨鹿児島各県でそれぞれ1行方不明となっている

 

Kjtimes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