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스윗 시즌 웨딩 페어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의 6층에 위치한 그랜드 볼룸에서 오는 1027일 저녁 7시부터 웨스턴 웨딩을 테마로 한 스윗 시즌 웨딩 페어가 진행된다.

 

자연과 어우러지는 플라워 데커레이션, 세심한 구성으로 볼거리가 풍부한 이번 스윗 시즌 웨딩 페어는 포근한 겨울 그리고 연말 분위기를 표현하는 버건디와 골드 색상을 이용하여 웨딩 페어를 선보인다.

 

웨스턴 스타일의 웨딩으로 신랑 신부의 로맨틱한 퍼스트 댄스를 위한 댄스 플로어가 마련되어 누구나 꿈꾸는 둘만의 아름다운 순간을 준비했으며 DJ의 음악이 어우러져 여흥이 가미된 파티 콘셉트의 이색적인 웨딩 페어를 선보인다.

 

남들과는 다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결혼식을 진행하고 싶어하는 젊은 예비 신혼부부가 많아짐에 따라 연말 파티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스윗 시즌 웨딩 페어에서는 셰프가 선보이는 웨딩 코스 메뉴도 직접 맛볼 수 있어 결혼식에 참석해주신 고마운 분들에게 더욱 심혈을 기울여 맛있는 식사를 대접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인상 깊은 웨딩을 계획할 수 있는 스윗 시즌 웨딩 페어는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