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BMW 코리아,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VIP 의전차량 30대 지원

[kjtimes=최태우 기자] BMW코리아가 15~18일까지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오션코스에서 진행되는 미국LPGA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대회에 공식 의전 차량을 지원한다.
 
이번에 지원하는 의전 차량은 이달 출시된 6세대 뉴 7시리즈와 쿠페 스타일의 4도어 뉴 640d xDrive 그란 쿠페 총 30대다.
 
한편 올해로 14번째를 맞은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은 대한민국 유일의 LPGA투어 정규 대회로 세계랭킹 1위 박인비를 비롯, 세계랭킹 2위 리디아 고, US여자오픈 우승자 전인지, 유소연, 미셸 위, 폴라 크리머 등 총 78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