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켄싱턴 제주 호텔에서는 휴식, 미식, 레저를 즐기는 호텔을 넘어 세계적인 예술품을 감상하며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갤러리 투어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산, 섬, 바람, 하늘, 구름, 바다, 소 등 한국과 제주의 강산을 주제로 한 켄싱턴 제주 호텔의 로비, 복도, 갤러리 등에는 중국 유명 도예가 주락경의 도예 작품, 이왈종, 배병우 작가의 미디어 아트, 각 층별 홀에 중국 유명 작가 자호이, 티에양의 그림이 전시되어 있다.
특히, 호텔에는 일반 갤러리처럼 1~2달에 한 번씩 전시회가 열리는 갤러리가 있다. 켄싱턴 제주 호텔의 3층에 위치한 제1갤러리는 신진 작가와 제주 출신 작가들의 전시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장소를 무료로 대여하며 실제 전시회 중 작품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는 갤러리다.
특히, 2015년 9월 15일부터 11월 19일까지는 2개월 동안 제주도에서 활동하며 ‘가장 제주다운 제주’의 모습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작가 이국화의 ‘제주의 124컷’ 展이 열리고 있다.
갤러리 투어는 1일 2회 무료로 진행되며 전문 큐레이터의 작품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실제 갤러리 공간처럼 화이트 월에 작품을 전시하여 호텔을 찾는 고객들에게 문화 체험을 경험까지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