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한국야구위원회(KBO)가 25일 오후 2시부터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2015 타이어뱅크 KBO 한국시리즈 입장권 예매를 실시한다. 삼성과 두산은 26일부터 7전 4승제의 한국시리즈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시리즈 입장권은 포스트시즌 입장권 단독판매사인 인터파크의 홈페이지(http://ticket.interpark.com)와 ARS(1544-1555), 스마트폰 인터파크 티켓 예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인당 최대 4매까지 살 수 있다.
한국시리즈 입장권은 전량 예매로 판매한다. 예매표 중 취소분이 발생하면 당일 경기 시작 3시간 전부터 현장 판매한다.
한국시리즈 경기 일정은 1·2차전(26~27일) 대구시민야구장, 3·4·5차전(29~31일) 잠실야구장, 6·7차전(11월2~3일) 대구시민야구장 등 총 7차전에 걸쳐 진행된다. 1·2차전 티켓은 25일 오후 2시부터, 3~5차전 티켓은 26일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