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셀레나 웨딩홀 새단장


[KJtimes=유병철 기자]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은 올 가을, 셀레나 웨딩홀을 정통 유러피언 스타일의 빈티지골드와 화이트 콘셉트로 새단장했다.

 

뉴 콘셉트 런칭 기념 이벤트로 내년 3월 셀레나홀에서 결혼 예정인 커플들에게는 테이블 꽃장식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한다.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웨딩은 26년 전통과 함께 강남 럭셔리 웨딩의 대명사로 불릴만큼 한결 같은 웨딩 서비스 노하우와 고객의 세심한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웨딩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임피리얼 팰리스 웨딩의 콘셉트는 ‘Timeless Heritage’로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웨딩을 한 고객은 가장 행복했던 웨딩의 순간이 영원한 추억으로 남아 사랑과 행복으로 가득한 결혼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는 바램이 담겨있다.

 

임피리얼 팰리스 웨딩은 홀 종류에 따라 두가지 콘셉트의 웨딩이 있다. 월넛 원목으로 둘러싸인 벽의 웅장함과 중세시대의 느낌을 표현한 아름다운 앤틱 샹들리에가 어우러져 마치 영국 왕실 로열 패밀리의 기품있는 웨딩을 연상케 하는 두베 홀(600명 수용)에서의 로열 웨딩이 있으며, 벽에서 천정까지 세심하게 디자인된 빈티지 골드 인테리어와 함께 섬세한 조명이 어우러져 흡사 프랑스 궁중에서 펼쳐치는 화려한 연회를 닮은 셀레나 홀(400명 수용)에서의 프렌치 웨딩이 있다.

 

격조있는 웨딩을 완성시켜 줄 임피리얼 팰리스만의 플라워 데코레이션은 시즌에 생산되는 가장 럭셔리한 플라워를 선별, 클래식한 테이블 플랫웨어, 오브제와 함께 고풍스럽게 연출된다. 신랑과 신부가 결혼을 서약하는 무대는 경건하고 진실됨이 느껴질 수 있도록 화이트 백드롭과 섬세하고 절제된 플라워 장식으로 평생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한다. 신부의 취향에 따라 트렌디하고 스타일리시한 나만의 맞춤형 웨딩이 언제든 가능하다.

 

럭셔리 부티크 웨딩을 전문으로 교육받은 웨딩 코디네이터들이 상주하고 있으며, 호텔 아트 & 디자인 분야를 담당하며 감각있는 플라워 디자인을 선보이는 플라워팀의 다양한 웨딩 디자인을 상담을 통해 만날 수 있으며, 자신의 취향에 따라 변경이 가능하다.

 

최고의 셰프들이 상주하며 장인의 솜씨를 정성껏 담은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의 웨딩 음식은 신선한 재료와 최적의 요리 온도와 맛을 내는 기술과 시스템을 갖추고,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다양한 양식 코스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웨딩 고객을 위한 전용 주차 서비스와 강남 최대의 주차 공간(300), 7호선 학동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점도 임피리얼 팰리스 웨딩만의 강점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