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네파, 전지현의 ‘스타일을 생각하는 다운의 시작’ 유틸리티편 광고 공개


[KJtimes=유병철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전지현을 광고 모델로 한 네파 유틸리티 다운재킷’ TV 광고를 1일 공개했다.

 

스타일을 생각하는 다운의 시작을 컨셉으로 제작된 네파의 이번 광고는 아웃도어의 기능성과 스타일을 함께 갖춘 유틸리티 다운재킷을 언제 어디서나 잘 어울리는 패션 아이템인 아끼는 청바지에 비유한 점이 특징이다.

 

네파 유틸리티 다운재킷 중 광고 속 전지현이 착용한 알라스카 다운재킷은 어떤 상황에서도 패셔너블하게 소화할 수 있는 청바지처럼 하얀 눈바람이 날리는 아웃도어 상황에서도, 고급스런 갤러리에서도, 활기찬 분위기의 레스토랑에서도 스타일리시하게 비쳐질 수 있다는 점을 전지현의 세련된 모습과 감각적인 영상을 통해 표현했다.

 

특히, 지난 달 공개한 네파 스파이더 재킷’ TV 광고에서 특유의 건강미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던 네파의 광고 모델 전지현은 이번 광고에서 우아하면서도 생기 있는 모습으로 유틸리티 다운재킷의 스타일리시함을 완벽하게 소화해내 눈길을 끌었다.

 

네파 마케팅본부 정동혁 상무는 겨울이 되면 추위 때문에 아웃도어 활동을 자유롭게 즐기지 못하거나 스타일을 포기하는 소비자들이 많다는 점에서 착안해 이번 광고를 기획하게 됐다스타일을 우선시 하는 소비자라면 광고 속 전지현처럼 어떤 상황에서도 세련되면서도 패셔너블한 네파 유틸리티 다운재킷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고에서 전지현이 착용한 알라스카 다운재킷2015 겨울시즌 다운재킷 시리즈에서도 주력 제품으로, 극지방 탐험대 컨셉의 트렌디한 롱기장 디자인으로 제작돼 일상에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착용 가능한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재킷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