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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시트로엥, 긴급출동 서비스 강화한다

 
[kjtimes=최태우 기자] 푸조-시트로엥의 공식 딜러 한불모터스가 차량 긴급 관리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푸조·시트로엥 어시스턴스(Peugeot Citroen Assistance)’ 프로그램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푸조 및 시트로엥 고객들이 차량 운행 중 갑작스럽게 차량 결함이 발생할 시 신속한 출동을 통해 가까운 서비스센터로 차량을 견인 및 입고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는 사후 서비스로, 고객 만족 서비스를 실천하기 위해 세계 각국에서 실시되고 있다.
 
한불모터스는 기존의 견인 서비스 프로그램에 출동 서비스배터리 충전 시동 서비스를 추가 도입했다. ‘출동 서비스는 차량의 시동이 걸리지 않거나 기타 문제로 운행이 불가능한 경우 푸조 및 시트로엥 테크니션들이 직접 현장으로 신속하게 출동해 문제를 파악, 응급조치를 취해 운행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배터리 충전 시동 서비스는 차량 배터리 방전으로 인해 시동이 불가능한 경우 긴급 출동해 배터리를 충전해주는 서비스로, 다른 계절보다 배터리 방전이 자주 일어나는 겨울철에 유용하게 이용 가능하다.
 
긴급출동 콜센터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푸조(080-407-1007), 시트로엥(080-345-4455)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불모터스는 푸조·시트로엥 어시스턴스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들이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느끼는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한 운행이 될 수 있도록 도와 국내 고객의 서비스 만족도와 브랜드 로열티를 한층 높일 방침이다.
 
푸조·시트로엥 어시스턴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푸조, 시트로엥 공식 서비스 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