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 남해, 월드 트래블 어워드 9년 연속 수상…국제적 위상 강화


[KJtimes=유병철 기자] 힐튼 남해 골프 & 스파 리조트(이하 힐튼 남해)2015년 월드 트래블 어워드(World Travel Awards)에서 9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힐튼 남해는 이번 2015년 월드 트래블 어워드에서 한국 최고 리조트 부문을 수상하며 명실공히 한국 최고의 리조트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힐튼 남해는 2006년 개관 이후 단 한 번도 월드 트래블 어워드 수상을 놓치지 않고 9년 연속 수상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해 업계 관계자들뿐만 아니라 국제적 주목이 집중됐다.

 

월드 트래블 어워드는 1993년 시작되어 올해로 22년 째 진행되고 있는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상으로 월스트리트 저널(Wall Street Journal)에서 여행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릴 만큼 국제적인 영향력을 자랑한다.

 

힐튼 남해 총지배인 예스퍼 바흐 라르센은 월드 트래블 어워드 수상 소식을 전하게 되어 영광이다. 힐튼 남해는 9년 연속 수상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달성했으며 앞으로도 한국 최고의 리조트로서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힐튼 남해를 응원해 준 고객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