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원더브라, 11월 8일 브라데이 맞아 ‘브라데이’ 이벤트 진행


[KJtimes=유병철 기자] 글로벌 란제리 브랜드 원더브라(Wonderbra)를 파격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2015년 마지막 기회가 찾아 온다.

 

8일까지 브라프라 및 원더브라 입점몰을 통해 진행 되는 원더브라 라스트 찬스(Last Chance)’ 이벤트가 바로 그것.

 

원더브라 라스트 찬스118일 브라데이를 맞아 진행하는 올해 마지막 할인 행사로 최대 70% 할인을 진행한다.

 

3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과 원더브라 6종 구매 시 5만원, 8종 구매 시 7만원 즉시할인 등의 온라인 이벤트도 같은 기간 함께 진행한다. 또한 각각 단일 상품으로 브라 19000, 팬티 9000원으로 구매할 수 있어 실속 있는 단품 구매를 노린 소비자들에게 반응이 좋다.

 

원더브라 관계자는 브라데이는 브라의 끈을 숫자 11, 브라컵 모양을 숫자 8로 인식해 착안된 이벤트로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에게 속옷을 선물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브라데이 취지에 맞춰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서로간 마음을 나누자는 의미로 파격적인 할인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한편, 속옷계의 밀리언셀러인 원더브라는 2009년 한국에 첫 런칭한 이후 매년 40% 이상의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대세 브랜드로, 여성 속옷이라는 단일 품목만으로도 높은 매출을 올릴 수 있다는 것을 입증 하고 있는 브랜드로 평가 받고 있다.

 

브라데이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속옷전문몰인 브라프라닷컴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