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디스패치, 강용석-도도맘 일본여행설 추가 보도...인증샷 속 남성은 누구?

[KJtimes=이지훈 기자]'디스패치'가 강용석과 도도맘의 일본 여행설에 대해 또 다시 보도해 화제다.

 

디스패치는 4강용석, 영수증의 진실..도도맘이 남긴 흔적들이란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취재진은 도도맘이 강용석의 카드로 식사를 했다고 주장했던 일본 나고야의 미들랜드 스퀘어 42층 에노테카 핀키오리를 방문했다.

 

도도맘은 강용석이 빌려 준 카드로 아는 언니와 식사를 했을 뿐 강용석과 함께 있지는 않았다고 말한 바 있다.

 

그런데 디스패치가 공개한 사진에는 흰 와이셔츠를 입고 있는 덩치가 상당한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어 의구심을 자아냈다.

 

또 디스패치는 레스토랑 관계자에게 강용석의 사진을 보여 줬고 관계자는 고개를 끄덕이며 남자의 얼굴을 기억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리고 이 레스토랑이 타인의 카드로 결제가 불가능하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이어 취재진은 도도맘이 올린 인증샷에 등장한 나고야 메리어트 호텔의 일식집 '카운'도 방문했다. 또한 도도맘이 시켰던 음식 인증샷을 공개했는데, 인증샷 한켠에 강용석의 얼굴로 보이는 남자의 모습이 담겨 있어 또 한번 논란의 소지가 될 전망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