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라인반트, 베를린 핸드 브리프케이스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현대적 감각과 실용성, 간결함을 모토로 한 유러피안 감성 브랜드 라인반트가 가을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다크 브라운 컬러의 핸드 브리프케이스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베를린 핸드 브리프케이스는 사용자의 상황에 따라 숄더와 클러치 형태로 변형 가능한 제품으로 오피스, 캐주얼 룩 등 다양한 스타일링을 연출 할 수 있다.

 

오피스룩에는 숄더 형태로 착용해 포멀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주고 캐주얼한 룩에는 가방을 반으로 접어 클러치 형태로 만들어주면 캐주얼한 분위기가 연출된다.

 

스타일리쉬한 감각으로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베를린 백은 내구성이 뛰어난 원단으로 제작되었으며 가방 내부도 충분한 수납이 가능하도록 스마트하게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버팔로 소가죽으로 만들어 강하면서 부드럽고 사용할수록 자연스러운 광택이 나 고급스럽다.

 

또한 가로 40cm이상의 크기와 내부 수납공간으로 서류 및 소지품이 충분히 들어가며 컬러는 진한 브라운을 띄고 있어 가을시즌과 잘 어울리며 클래식한 느낌을 준다.

 

라인반트 관계자는 베를린 핸드 브리프케이스는 실용성과 간결함을 추구하는 라인반트의 모토를 잘 반영한 제품이다. 한가지의 제품으로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제품이기 때문이다. 평소 출근 할 때는 브리프케이스로 주말에는 클러치 형태로 코디 할 수 있어 비즈니스, 캐주얼룩 모두 활용 가능한 실용적인 제품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라인반트는 유러피안의 낭만적인 감성과 독일인의 실용주의, 합리주의적 패션을 제품 디자인에 반영했으며 20-30대 남여를 중심으로 백팩, 브리프케이스 등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