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는 본격적인 미식의 계절, 다채로운 요리를 선보이고자 각 레스토랑에서 갈라 디너를 진행한다.
먼저 중식당 천산은 11월 19일 ‘천산 스페셜 갈라 디너’를 마련했다. 신선한 해산물과 원기회복에 좋은 식재료를 엄선하여 진속림 수석 셰프만의 특별한 조리법으로 천산 스페셜 갈라 디너를 선보일 예정이다. 성게알과 자연산 유정란 볶음을 곁들인 통 보양 찜, XO 마늘 발효콩 소스를 곁들인 국산 해삼과 통 전복 구이, 농축 흑마늘 특제 소스를 곁들인 한우 안심 스테이크 등 총 7코스의 보양음식이 제공된다. 가격 18만원.
일식당 만요는 11월 26일 38년 경력의 일식 장인 정재천 셰프가 복어, 제주 갈치 등의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만요 VIP 갈라 디너’를 선보인다. 사시미 7종, 관자와 게살 향초 찜, 대관령 한우 이시야끼, 차새우와 제주 갈치 튀김 등 총 9코스의 정통 일식을 한 자리에서 맛 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가격 21만원.
마지막으로 이탈리안 레스토랑 베로나는 11월 20일 ‘도나 파울라 와인 갈라 디너’를 선보인다. 도나 파울라 와인 갈라 디너는 아르헨티나 와인 산지 멘도자의 중심에 위치한 도나 파울라 와인과 셰프가 직접 구성한 7코스의 메뉴로 구성된다. 자색 고구마 퓨레를 곁들인 도미 구이, 조개와 새우로 깊은 맛을 낸 그린 파스타, 검은 다이아몬드라고 불리는 트러플 젤리를 곁들인 전복, 발사믹 크림 샐러드, 흑마늘 소스로 깊은 맛을 낸 안심 스테이크 등 7코스의 갈라 메뉴와 완벽한 마리아주를 이루는 도나 파울라 와인을 만나볼 수 있다. 가격 15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