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41층에 위치하여 다양한 다이닝 경험을 선사하는 피스트에서는 오는 11월 20일 단 하루, 이반 브레험 셰프를 초청하여 심플하지만 깊은 맛을 경험할 수 있는 ‘피스트 런치 코스’를 진행한다.
점심 식사를 즐기는 소규모 모임이나 미팅을 원하는 고객에게 추천하는 ‘피스트 런치 코스’는 에피타이저, 메인 디쉬, 디저트 총 3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바삭한 컬리플라워와 흰색 송로버섯이 상큼한 그레몰라타 소스와 어우러진 컬리프라워 그라탕이 애피타이저로 서빙되며 민들레 퓨레와 돼지고기 이베리코에 고소한 견과류 호두와 달콤한 프랄린 데러케이션이 가미된 음식이 메인 디쉬로 제공된다. 식사 후 새콤달콤한 자몽, 쌉사름한 아삼티 아이스크림과 달콤한 초콜릿 가나슈 디저트를 커피 혹은 티와 함께 즐길 수 있다. 가격 4만8000원.
브라질 출신으로 영국, 스페인, 미국 등 다양한 문화권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현재 싱가폴에서 Bacchanalia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는 이반 브레험 수석 셰프는 직접 재배한 허브, 야채 등 신선한 재료를 이용한 요리에 특화되어 있으며 싱가폴에서 매년 열리고 있는 ‘세계미식가대회(World Gourmet Summit)’에서 올해의 셰프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