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네파, 수험생 맞춤형 사은 이벤트 진행


[KJtimes=유병철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1112일부터 22일까지 네파 전국 매장에서 수험생 대상 사은품을 제공하는 네파 수능 기념 맞춤형 사은 이벤트를 진행한다.

 

네파 수능 기념 맞춤형 사은 이벤트는 수능 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의 좋은 결과를 기원하고 자유로운 대학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문화생활 및 각종 여가를 자유롭게 즐길 수험생들을 위한 맞춤형 선물인 문화상품권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네파 전국 매장에서 신상품 20만원 이상 구매시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들에게 구매 금액의 10%에 해당되는 2만원 문화상품권과 3만원 상당의 비튼 비니 제품이 증정된다. 30만원 이상 구매시에는 3만원, 40만원 이상 구매시에는 4만원, 50만원 이상 구매시에는 5만원 문화상품권이 제공되는 등 구매 금액에 따라 더 많은 혜택이 제공된다는 점이 특징. 또한, 구매 금액 상관없이 10대 고객들이 네파 멤버십 고객으로 가입할 경우 단목 양말이 사은품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네파 마케팅본부 정동혁 상무는 수능 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의 좋은 결과를 기원하고 앞으로 펼쳐질 자유로운 대학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열심히 달려온 수능 시험이 끝난만큼 네파와 함께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과 문화생활을 즐기며 스트레스도 풀고 몸과 마음의 자유로움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