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츠칼튼 서울, 쿠킹 라이브 이벤트 결합된 웨딩쇼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리츠칼튼 서울은 오는 242016년 웨딩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익스피리언스 유어 드림 웨딩(Experience your dream wedding)’을 진행 한다.

 

이번 웨딩쇼는 리츠칼튼 브랜드에서 중시하는 고객 경험의 가치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특히, 웨딩에서 가장 중요한 두 가지 요소인 음식과 웨딩 드레스를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리츠칼튼 서울 총주방장 라채일 셰프와 무한도전 뉴욕편 출연으로 유명한 양지훈 셰프가 함께하는 쿠킹쇼 및 웨딩 드레스 브랜드 보나&킴벨로(BONNA&kimvelo)에서 직접 제작한 2016년 트렌드 드레스를 선보이는 시간을 갖는다.

 

리츠칼튼 서울은 피로연 메뉴의 다양화를 위해 양식뿐만 아니라 일식, 중식 등을 구성한 스페셜 코스 메뉴를 준비하고 행사 당일 참석한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스페셜 코스는 일식 전채, 천년 불도장, 리소토, 로시니 스테이크, 디저트, 커피 또는 차의 6가지 메뉴로 구성돼있다. 이 중 라채일 셰프와 양지훈 셰프는 로시니 스테이크와 리소토를 무대에서 직접 조리하는 쿠킹쇼를 진행한다.

 

한편, 이번 웨딩쇼는 예식을 앞둔 예비 부부 50커플을 초청해 진행 예정이며 웨딩쇼 직후 계약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웨딩 케이크, 와인, 휘장장식 등을 제공하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 시간을 갖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