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 해비치 골프앤조이 아마추어 커플골프대회 개최

[KJtimes=유병철 기자] 해비치 컨트리 클럽 제주에서 오는 12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JTBC 이병옥 프로와 함께하는 해비치 골프 앤 조이 아마추어 커플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9월에 이어 2회 차를 맞는 이 행사는 제주 해비치 컨트리 클럽에서 지인들과 골프를 즐기며 호텔에서 편안히 쉴 수 있어 골프와 여행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제주 왕복 항공권과 그린피 45,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 1(21), 컨트리 클럽 조식과 석식을 이용 혜택으로 포함하고 있으며 라운드 진행 후 경기 스코어에 따라 다양한 경품도 받을 수 있다.

 

대회 일정은 제주공항에서 골프장으로 이동, 이병옥 프로와 함께하는 원 포인트 레슨과 18홀 라운드를 진행한다. 이후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에서의 1박을 머문 뒤 다음날 다시 컨트리 클럽으로 이동하여 조식 및 27홀 친선 라운드를 이어가는 일정이다. 대회 상품으로는 호텔 숙박권 및 뷔페 이용권, 무료 라운드 권 등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21팀 기준으로 플레이는 41팀으로 진행하며 선착순 40(41)까지 참여할 수 있다. 캐디피 및 전동카트 이용료는 별도다. 가격 부산출발 기준 399000, 김포 또는 대구 출발 시 요금이 상향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