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아이유가 연말 모든 가요 시상식에 불참을 선언했다.
19일 한 매체는 아이유가 2015년에 열리는 모든 시상식을 보이콧 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이유가 보이콧을 한 이유는 지난해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에서 불거졌다.
아이유는 당시 자신의 히트곡인 '금요일에 만나요'와 故 신해철의 '날아라 병아리', 3부에서는 서태지의 '소격동'을 불렀다.
이날 아이유는 '아시안 뮤직 어워드'에서 2관왕을 차지했지만 잡음이 발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표면적으로 2관왕이지만 당초 예상했던 결과가 아니었기 때문이었다.
이후 아이유는 남은 2014년 가요 시상식을 모두 보이콧 했다. 또한 오는 12월 2일 개최되는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에도 불참한다.
한편 아이유는 '2015 멜론 어워드', '골든디스크', '마마' 시상식에도 모두 최종 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