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아모스프로페셔널, 2016 헤어 인 트렌드 개최


[KJtimes=유병철 기자] 헤어 살롱 전문 브랜드 아모스프로페셔널이 오는 122일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제 11회 헤어 인 트렌드(HAIR IN TREND)를 개최한다.

 

헤어 인 트렌드는 메가 트렌드 헤어 및 패션 정보 및 라이프 스타일 분석을 통해 매년 헤어 솔루션을 제시하는 대규모 헤어쇼다.

 

올해로 11번째를 맞이하는 헤어쇼는 ‘Cre. ESCAPE(창조적 일탈)’를 메인 테마로 2016년 헤어 트렌드로 이어지는 4가지 세부 테마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헤어쇼에서는 아모스프로페셔널의 브랜드 홍보대사인 팀아모스 11기가 1부쇼를 구성한다. 2부 쇼는 스타일플로어, 세리, 티온즈 등 국내 최고의 프리미엄 살롱과 아모스프로페셔널의 컨셉 살롱 살롱에이가 참여해 내년 헤어 트렌드를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마돈나의 뮤직비디오에 참여한 것으로 유명한 우크라이나의 남성 댄스그룹인 카자키를 섭외, 파격적인 안무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쇼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아모스프로페셔널 관계자는 아모스프로페셔널은 매년 새로운 헤어 트렌드를 제시하는 헤어 인 트렌드를 통해 국내 미용업계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객관적이고 다양한 정보 분석을 통해 국내 헤어 디자이너와 소비자에게 지속적인 헤어 솔루션을 제시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아모스프로페셔널은 매해 헤어 트렌드를 제안하는 헤어 인 트렌드 쇼를 통해 프로페셔널 시장에 트렌드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며 헤어 산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