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캐치 미 이프 유 캔’ 미니 웨딩 쇼케이스


[KJtimes=유병철 기자]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오는 1129일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그랜드 볼룸에서 놀라운 웨딩 계약 혜택을 잡을 수 있는 캐치 미 이프 유 캔미니 웨딩 쇼케이스를 선보인다.

 

이번 웨딩 쇼케이스는 호텔에서 고급스럽고 의미 있는 결혼식을 준비하고자 하는 예비 신랑 신부들을 위해 준비됐으며 화려하게 빛나는 캔들 라이트를 메인 콘셉트로 실제 웨딩과 관련된 테이블 세팅, 센터피스, 플라워 데코레이션 등 전반적인 웨딩 세팅을 미리 경험하며 웨딩 전문가에게 호텔 웨딩 시연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특히, 웅장하고 로맨틱한 웨딩을 연출해 주는 가로 17m, 세로 4.8m 98개의 LFD(Large Format Display)로 연결된 첨단 미디어 월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다양한 웨딩 테마의 세팅 사진을 감상할 수 있고, 5.1 채널 보스 음향 시스템을 통해 영화 같은 실감 나고 입체적인 사운드를 경험하며 본인의 개성에 맞는 웨딩 스타일을 찾아볼 수 있다.

 

사전예약제로 진행되는 미니 웨딩 쇼케이스는 당일 웨딩 상담 후 계약 시 놀라운 혜택을 제공하고, 이번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매달 정기적으로 팝업 이벤트로 진행되며 추후 행사 일정은 호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호텔 웨딩 팀 담당자는 프라이빗 한 공간에서 친한 지인들을 모시고 의미 있는 결혼식을 진행하고 싶어 하는 최근 웨딩 트렌드에 맞게 JW 메리어트 동대문은 젊은 취향의 감각적이고 개성을 담은 웨딩 스타일을 추구하고 있다첨단 미디어 월을 통한 다양한 웨딩 스타일을 경험하며, 내년 1, 2월 웨딩을 준비하는 예비 신랑 신부라면 이번 미니 웨딩 쇼케이스의 찬스를 주목해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