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日本語]サムスンの新鋭社長 アップルCEOと堂々談判

世界IT業界の視線が19日、サムスン電子の李在鎔(イ・ジェヨン)社長に集まった。

サムスン電子と米アップルが世界IT市場の主導権をめぐり、各国で訴訟を行っている真っただ中、李社長がアップルの共同創業者、スティーブ・ジョブズ氏の追悼式に出席し、同社の最高経営責任者(CEO)ティム・クック氏と会ったためだ。両社は激しさを増しているスマートフォン(多機能携帯電話)の特許訴訟で、和解か決裂かの分かれ道に立たされていた。

 李社長は部品の供給ではアップルと良好な関係を維持し、完成品の販売では公正に競争したいとの考えを伝えた。李社長は追悼式に出国する前も、「サムスンとアップルはパートナーになるべきで、市場ではフェアで激しく競争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述べている。サムスン電子の最高執行責任者(COO)社長として、アップルとの今後の関係に対し、比較的に明快な方針を示したといえる。李社長が記者団に対し、事業方針に関する詳細な説明を行ったのは事実上、今回が初めてだ。このため、ジョブズ氏の追悼式への出席をきっかけに、李社長の活動範囲が広まり、影響力も高まったとの分析が出ている。

 両社の訴訟をめぐる全面対決により、今年最大の顧客会社に浮上したアップルがサムスン電子と決別する可能性も指摘されいた。だが、李社長はクック氏と良好な関係を維持することで一致しただけではなく、2013~2014年の部品の供給問題まで議論したことを明らかにし、経営手腕を発揮したと評価されている。今後はクック氏との関係を深め、アップルとのビジネスでは主導的かつ中心的な役割を果たすとみられる。

 李社長は昨年末、副社長からCOO社長に昇格。落ち着きがあり重みのある言動で、存在感を増してきた。

 サムスン電子によると、李社長は国内だけでなく、海外の事業所に頻繁に足を運び、生産・販売状況を点検し、海外のIT・電子大手のCEOとの人脈を広げている。

 韓国財界は、同社の李健熙(イ・ゴンヒ)会長が4月からサムスン電子本社への出勤を再開したのは、長男の李社長体制への「権力委譲」を円滑に進めるためだと指摘する。李会長は後継者にハードなトレーニングをさせて、グループ全般に関するノウハウを伝える。出勤はそのための布石との味方もある。

 李会長の名声に押され、経営能力を疑問視する声が出ていた李社長が一連の活動を通じ、能力のある経営者との認識を市場に植え付けられるかどうかが注目される。李社長は年末の役員人事で昇格するか、さらに重みのあるポストに就く可能性があるという。ソウル聯合ニュース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